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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상어류의 질병발생은 수조의 수질이 좌우
이름 bayer 작성일   2004.04.30

실내에 관상어 몇마리가 노니는 조그마한 수조 내부가 잠시도 쉼 없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관상어 병의 50%는 예방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계절에 따라 수온이 변하고, 고기의 성장과 생존 마리 수의 증가에 따라 용존산소량의 과부족이 결정되는가 하면 성장에 따라 사료급여량이 증가되면서 어류의 배설물이 증가되어 수중 암모니아, 아질산 및 질소량이 증가된다. 만일 수조에 이들 유해물질을 제거할 시설이 없거나 물의 교체가 늦어지면 수질은 오염되고, 병원균과 기생충이 증식되어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며 유독물질 때문에 저항력이 감퇴된 관상어가 병들게 될 것이다.  

 

즉 병을 유발시키는 병원균은 물속과 바닥모래, 건강한 비단잉어나 금붕어 장내에서도 항상 검출되고 있지만 물고기의 유지기능에 의하여 이들 어류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가 수질이 나빠지거나 수온이 급격히 변하면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관상어의 질병이 다발하는 원인은 크게 수질악화, 환경변화, 사료변패, 병원체 번식 등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 관상어류의 질병/ 동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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